대동금속, 무상증자 결정…신주 318.9만여주 발행
신아름 기자 2026. 3. 27. 12:33

대동그룹 계열 주물부품 전문 제조기업 대동금속은 보통주 1주당 1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총 318만9166주이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4월 13일, 상장 예정일은 5월 7일이다. 재원은 자본잉여금 32억원으로 별도의 자금 유출이나 재무구조 변화 없이 진행된다.
대동금속은 이번 무상증자가 유통주식 수 확대를 통해 주식 거래의 원활성을 높이고 투자자 접근성을 제고해 중장기적으로 주주가치 제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대동금속은 31년 연속 배당을 시행하고 있다.
대동금속은 1947년에 설립, 농기계∙자동차∙중장비에 필요한 디젤엔진용 실린더블록 및 헤드 등 고난도 주물 부품의 국산화를 선도해온 주물 전문 기업이다. 복잡한 형상과 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주조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응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등의 반도체 진공펌프 핵심 부품, 방위산업용 부품, 선박용 부품 등 고부가가치 분야의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이풍우 대동금속 대표는 "대동금속은 축적된 주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확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무상증자를 계기로 주주와 함께 성장의 성과를 공유하고, 보다 견고한 기업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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