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세' 현숙 "시집갈 때 손잡아준다던 故 송해…떠나시고 많이 힘들어"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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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숙이 세상을 떠난 고(故) 송해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 현숙은 "우리 부모님이, 그러니까 아빠가 96년도, 어머니가 07년도에 하늘나라에 가셨을 때 내가 매일 울기만 하고 너무 힘들어하니까 (송해 선생님이) 내 등을 토닥여 주시면서 '아빠가 있으니까. 내가 아빠 할 테니까 씩씩하게 잘하라'고 하셨다"며 고 송해와 사이에 있었던 감동적인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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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가수 현숙이 세상을 떠난 고(故) 송해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는 가수 현숙과 박주희, 나상도, 박성온,김민호, 타쿠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숙은 "박주희만 나타나면 든든하다. 어려울 때 기쁠 때 함께하는 친구"라며 "곡 선택도 함께 하고 미용실도 같이 다닌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현숙과 박주희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 후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주희는 "노래를 다시 해봐야겠다고 생각한 순간에 손을 잡아준 것이 현숙이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현숙은 "나도 힘들 때가 있었다. 노래로 힘든 건 아니고 내가 정말 가장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랑하는 아빠 송해 선생님이 작고하셨을 때 많이 힘들었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현숙은 "우리 부모님이, 그러니까 아빠가 96년도, 어머니가 07년도에 하늘나라에 가셨을 때 내가 매일 울기만 하고 너무 힘들어하니까 (송해 선생님이) 내 등을 토닥여 주시면서 '아빠가 있으니까. 내가 아빠 할 테니까 씩씩하게 잘하라'고 하셨다"며 고 송해와 사이에 있었던 감동적인 일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현숙은 "갑자기 편찮아지셨다. 내가 옆을 지켜드리기도 했다"며 "나에게 '우리 현숙이 시집갈 때 내가 손 잡아주고 가야 할 텐데"라고 병원에 가셨을 때 이야기하셨다. 그런데 어느 날 그렇게 하늘나라에 가셔서 그때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현숙은 "근데 올해가 벌써 (별세하신 지) 5년이 되지 않았냐. 6월 7일이 5주년인데, 그러면 100세다"며 고 송해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마음을 내비쳤다.
고 송해는 지난 2022년 6월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5세. 당시 건강상의 이유로 오랜 시간 함께했던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하고 건강 회복에 전념했던 그의 비보에 많은 이들이 눈물 흘렸다. 고 송해는 34년 동안 KBS2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며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에 등재되기도 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KBS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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