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선거 없다”…정청래, 지선 ‘15대1 압승’ 전망에 기강 다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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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광역단체장 16곳 중 경북을 뺀 15곳을 이길 수 있다는 이른바 '15대1 압승' 시나리오가 여권 내 일각에서 제기된 가운데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7일 "선거에 대해 해를 끼치는 가벼운 언행이나 오버하는 말들에 대해서는 당 대표가 엄중하게 조치해 나가겠다"며 기강잡기에 나섰다.
정 대표는 이날 민주당 세종시당 회의실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절실한 마음으로 선거에 임해야 한다. 항상 국민 눈높이에 맞게 절실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낮고 겸손한 자세로 선거에 임해 주실 것을 당 대표로서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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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광역단체장 16곳 중 경북을 뺀 15곳을 이길 수 있다는 이른바 '15대1 압승' 시나리오가 여권 내 일각에서 제기된 가운데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7일 "선거에 대해 해를 끼치는 가벼운 언행이나 오버하는 말들에 대해서는 당 대표가 엄중하게 조치해 나가겠다"며 기강잡기에 나섰다.
정 대표는 이날 민주당 세종시당 회의실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절실한 마음으로 선거에 임해야 한다. 항상 국민 눈높이에 맞게 절실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낮고 겸손한 자세로 선거에 임해 주실 것을 당 대표로서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곳 세종에 오니까 이해찬 전 총리의 '3실'이 생각난다. 성실, 절실, 진실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절실한 마음으로 선거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금 대통령 지지율도 고공행진이고 민주당 지지율도 상당히 높다"면서 "그러다 보니 일부 후보들이나 당에서 해이해진 마음으로 마치 선거가 쉬운 것처럼, 다 이길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없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쉬운 선거는 없다. 모든 선거는 다 어렵다"라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고 했다.
한편, 정 대표는 세종시 지원과 관련해선 "세종의 행정수도 완성은 민주당의 약속이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세종이 행정수도로서의 명확한 법적 지위를 가질 수 있도록 행정수도특별법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 세종지방법원 건립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예산을 (정부 예산에) 담았다"면서 "산업·주거 문화가 융합된 도시, 청년 신혼부부가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업도 앞으로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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