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조갑경 '불륜 의혹' 子, 손배소 항소심 4월로 미뤄졌다…재판 하루 전 요청

정대진 2026. 3. 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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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아들 논란으로 시끄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사태의 중심에 있는 아들 A씨의 항소심 손해배상 소송이 미뤄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스타뉴스 취재에 따르면 대전가정법원 가사 1부는 이달 26일 예정돼 있던 A씨의 전처 B씨가 제기한 사실혼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2차 변론을 오는 4월 23일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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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아들 논란으로 시끄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사태의 중심에 있는 아들 A씨의 항소심 손해배상 소송이 미뤄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스타뉴스 취재에 따르면 대전가정법원 가사 1부는 이달 26일 예정돼 있던 A씨의 전처 B씨가 제기한 사실혼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2차 변론을 오는 4월 23일로 미뤘다. 1차 변론은 지난달 26일이었으며, 2차 변론이 있기 하루 전인 지난 25일 A씨 측이 기일 변경을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항소심은 지난해 9월 B씨가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위자료 3,000만 원과 자녀 양육비 월 80만 원 지급을 명령했으나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 B씨가 불복하며 시작됐다. 앞서 B씨는 23일 채널 '가로새로연구소'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남편 A씨의 외도와 양육비 미지급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B씨는 "지난 2024년 2월 결혼 후 자신이 임신 중인 상황에 남편이었던 A씨가 동료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외도를 명분으로 이혼 소송을 진행한 그는 "판결 이후 위자료와 양육비 지급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으며, 시부모였던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이를 방관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해당 인터뷰 내용이 온라인에서 확산되자 A씨의 아버지 홍서범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그 또한 '가로새로연구소'를 통해 "1심 판결 후 위자료 일부를 지급하려 했으나 상대 측에서 항소를 제기했다. 재판 결과가 확정될 때까지 지급을 보류하라는 변호사 조언을 받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인인 아들의 이혼 과정에 부모가 참견할 영역이 아니라고 판단해 조용히 지켜봤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BC '다 컸는데 안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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