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양양문화제 6월 개최…지역 대표 향토문화 선보여

류호준 2026. 3. 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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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의 대표 향토 문화축제인 양양 문화제가 오는 6월 18∼20일 사흘간 열린다.

27일 군에 따르면 양양 문화제 위원회는 전날 양양문화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48회 양양 문화제 개최 일정을 확정하고 세부 행사 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올해 양양 문화제는 남대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 기간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양 문화제는 국태민안과 풍농 풍어를 기원하는 지역 대표 전통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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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지방선거·도민체전 일정 고려해 개최 시기 확정
양양 문화제 퍼레이드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양양군의 대표 향토 문화축제인 양양 문화제가 오는 6월 18∼20일 사흘간 열린다.

27일 군에 따르면 양양 문화제 위원회는 전날 양양문화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48회 양양 문화제 개최 일정을 확정하고 세부 행사 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올해 양양 문화제는 남대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 기간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6월 19일과 20일에는 읍·면 대항 체육대회와 민속 시연, 전통문화 체험 행사 등이 마련돼 군민 참여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화합을 도모한다.

위원회는 문화제 일정 확정 과정에서 5월 농번기와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61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최 시기를 조정했다.

양양 문화제는 국태민안과 풍농 풍어를 기원하는 지역 대표 전통축제다.

선사 문화와 불교문화, 호국 문화가 어우러진 양양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알리고 군민 화합과 향토애를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특히 6개 읍·면별 시가행진을 평가 방식으로 운영해 경쟁 요소를 더하고 볼거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양양 기미 만세운동 재현 행사와 취타대 행렬, 신석기인 가장행렬, 전통 민속 시연과 체험 행사 등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박상민 위원장은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간 만큼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안전한 행사 운영과 내실 있는 프로그램 구성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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