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여주시] “강아지 천국” 강천섬, 반려동물 동반 가족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 본격 운영 外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강천섬 캠핑장 및 힐링센터에서 오는 4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가족을 위한 웰니스 특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강천섬이 지난해 경기관광공사 웰니스 관광지 반려동반부문에 선정된 데 이어, 2년차를 맞아 반려친화 콘텐츠를 한층 다각화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에코 탐지산책'은 반려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자연 향료를 활용해 반려견의 후각 본능을 자극하는 산책코스로, 보호자와 반려견 간 교감 증진과 정서안정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정은 현재 미정으로,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4월 25일(토)부터 '반려견 가족 웰니스 캠프(1박2일)'가 진행된다. 강천섬 캠핑장 일원을 활용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반려견 건강·훈련·산책법 등 필수 지식교육과 멍쫀쿠 만들기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30명을 대상으로 '개물림 사고 예방 교육'도 운영된다. 소방청 교육 경력을 보유한 전문 훈련사가 반려견의 바디랭귀지 이해, 돌발상황 대응 시뮬레이션 등 실습기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는 '2026 강천섬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도 함께 열린다. 공모 주제는 '강천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한 순간'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누구나 연령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강천섬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AI 생성·합성 사진은 제외되며, 콘테스트 관련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재단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천섬을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강아지천국'으로 브랜드화하는 한편, 반려동물 동반 가족의 재방문율과 체류 시간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SNS를 통한 자발적 홍보 확산으로 전국 반려동물 커뮤니티 내 인지도 상승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강천섬은 단순한 캠핑지를 넘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쉬고 교감하는 웰니스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친화 관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예약은 QR코드 또는 강천섬 힐링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천섬 힐링센터 공식 홈페이지 또는 강천섬 힐링센터 대표번호(031-881-69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주시가족센터가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성평등가족부가 후원하는 「제13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다문화정책대상'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다문화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하며, 여주시가족센터는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 전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지역사회의 능동적인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정착 ▲성장 ▲자립 ▲참여로 이어지는 '단계별 통합 지원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핵심 성과로 꼽혔다.
센터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업교육과 일자리 연계, 다문화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 한국어교육과 상담·사례관리 등 종합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운영하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참여를 견인해 왔다.
여주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온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주시가족센터는 개소 이후 20년 동안 변화하는 가족 형태에 발맞춰 보편적이고 예방적인 가족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내 가족 복지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주시가 여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역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간 협력 기구인 '2026년 1388 청소년지원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증가하는 고위기 청소년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민간 자원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 진행은 조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위원 위촉식과 기존 위원의 재임 승인, 그리고 지원단을 이끌어갈 단장 선출로 이루어지고, 2025년의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이를 토대로 2026년도 운영 방향 및 지원단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상담·복지, 의료·법률 등 4개의 지원단으로 구성된 민간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지역 시민이 주체가 되어 일상 속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 구조 및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공 자원의 한계를 보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여주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 안전망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여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위기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정기회의를 기점으로 1388 청소년지원단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여 청소년 보호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시가족센터가 여주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자기 이해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ME:林(미: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 자유주제 제안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ME:林(미:림)'은 자기 이해 활동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결합해 참여자가 자신의 삶과 감정을 돌아보고 정서적 안정과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ME'는 자기 이해와 자기돌봄을, '林'은 숲과 자연을 통한 치유와 회복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층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각각 운영된다. 청년층은 자신을 이해하고 스트레스 회복을 돕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중장년층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일상 속 자기돌봄 방법을 모색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회기에서는 여주의 명소인 황학산수목원에서 산림치유 활동을 진행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 간 경험과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1인 가구가 겪기 쉬운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내 교류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프로그램은 4월부터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청년 1인 가구(만 18세~
39세)와 중장년 1인 가구(만 40세~64세)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여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지현 여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 가구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돌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문의(031-886-03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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