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터보퀀트 충격에 3%대 급락…투자심리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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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구글의 터보퀀트 기술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5300선을 하회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1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5.05포인트(3.39%) 내린 5275.41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21.70포인트(1.91%) 내린 1114.9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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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약세·환율 상승까지 겹쳐 투자심리 위축
(시사저널=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코스피가 구글의 터보퀀트 기술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5300선을 하회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1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5.05포인트(3.39%) 내린 5275.4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59.85포인트(2.93%) 내린 5300.61에 개장한 이후 낙폭을 확대하는 흐름이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6884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개인은 6388억원, 기관은 254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3.55%), 삼성전자우(-4.12%), SK하이닉스(-4.72%) 등 반도체 대형주가 급락하고 있다. 여기에 현대차(-3.98%), LG에너지솔루션(-3.90%), 두산에너빌리티(-4.76%), HD현대중공업(-5.09%) 등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1.23%), 삼성바이오로직스(-2.59%), 한화에어로스페이스(-4.46%), 삼성생명(-2.70%)도 동반 약세다.
코스닥 지수도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21.70포인트(1.91%) 내린 1114.94를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593억원 순매수에 나선 반면 개인은 338억원, 기관은 213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 속에 일제히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협상 기대가 약화됐고 이에 따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469.38포인트(1.01%) 내린 4만5960.11, S&P500 지수는 114.71포인트(1.74%) 하락한 6477.16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521.74포인트(2.38%) 떨어진 2만1408.08을 기록했다.
여기에 엔비디아(-4.15%), 샌디스크(-11.02%), 마이크론(-6.98%), AMD(-7.46%) 등 반도체 업종 낙폭이 두드러졌다.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수요 둔화 우려가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터보퀀트 이후 동일 메모리로 더 긴 대화를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메모리가 생각보다 덜 필요하다는 부정적 해석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하나은행 기준으로 전일 대비 2.90 상승한 1510.90으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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