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현, AX 솔루션 앞세워 ‘자율제조 플랫폼 기업’ 전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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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삼현(437730)이 이 독보적인 하드웨어 경쟁력에 최첨단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자율제조(AX)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삼현은 수십 년간 축적해온 '3-in-1 통합 솔루션(모터·제어기·감속기 일체형)'이라는 고정밀 전동화 기술력 기반 위에 자율지능 소프트웨어를 융합하며, 전 세계 제조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글로벌 자율제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의 대전환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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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삼현(437730)이 이 독보적인 하드웨어 경쟁력에 최첨단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자율제조(AX)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현재 삼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문제해결형(Type 3) AX 대표 선도공장’ 프로젝트를 통해 지능형 제조 공정의 정점을 실현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레벨 3 이상의 시각화 체계를 구현했으며, 생성형 및 예측 AI를 실제 공정에 투입해 자동화 라인의 난제인 ‘가성불량’ 발생률을 30% 이상 혁신적으로 절감하고 있다. 이를 통한 전체 생산성 12% 향상이라는 압도적인 지표는 글로벌 제조 기업들이 삼현의 AX 표준 모델에 주목하는 핵심 이유다.
로봇 부문에서의 도약 역시 가파르다. 삼현은 기존 AGV의 한계를 뛰어넘어 시속 20km의 고속 주행과 실내외 전천후 운용이 가능한 고하중 자율주행로봇(HAMR)을 통해 완제품 플랫폼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3톤부터 최대 10톤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대형 물류 로봇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차세대 로봇 시장의 핵심인 휴머노이드 로봇용 관절모듈 공급 역량까지 더해지며, ‘핵심 부품’과 ‘완성품 플랫폼’을 모두 아우르는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이다. 이러한 하드웨어 기술력에 자회사 케이스랩의 ‘AI 시맨틱’과 ‘자율주행 및 군집제어’ 기술을 결합, 로봇이 스스로 환경을 인지하고 판단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의 정수를 구현했다는 평가다.
삼현 박기원 대표이사는 “삼현은 이제 단순 부품 제조사를 넘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완벽히 통합된 자율제조 솔루션 플랫폼 및 휴머노이드 로봇 액추에이터 기업으로 진화했다”며, “자사주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지속하여, 기술적 초격차가 주주 가치 제고로 직결되는 선순환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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