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까지 1승 남은 덴마크 "아직 이룬 것 없어…중요한 건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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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한 걸음 더 다가선 덴마크 축구 대표팀이 자만하지 않고 결승전을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덴마크는 27일(한국 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에서 열린 북마케도니아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첫 번째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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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AP/뉴시스]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 2026.03.26.](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7/newsis/20260327092835454lxzu.jpg)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한 걸음 더 다가선 덴마크 축구 대표팀이 자만하지 않고 결승전을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덴마크는 27일(한국 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에서 열린 북마케도니아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첫 번째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결승에 진출한 덴마크는 아일랜드를 꺾은 체코와 내달 1일 오전 3시45분 체코 프라하의 에페트 아레나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유럽축구연맹(UEFA)에 따르면 경기 종료 후 브리안 리머 덴마크 감독은 "우리는 아직 이룬 게 없다. 이제 한 경기를 치렀고, PO 결승을 밟을 결과를 얻었을 뿐"이라며 "중요한 건 회복하는 것이고, 그 일(월드컵 본선 진출)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덴마크 주장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마르세유)는 "좋은 경기를 했다고 느끼지만, 끝난 게 아니"라며 "그동안 우리에게 많은 것을 준 파르켄에서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 내게 특별한 의미가 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짚었다.
멀티골을 넣으며 맹활약한 구스타프 이삭센(라치오)도 "무척 안심이 된다. (PO 준비로) 지난 며칠과 몇 달 동안 매우 긴장했다. 실망스러웠던 스코틀랜드전(2-4 패) 이후 매일 오늘 경기를 떠올리며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이건 시작일 뿐"이라고 힘줘 말했다.
유럽 PO 패스D를 통과할 가장 유력한 후보인 덴마크가 골 잔치 끝에 북마케도니아를 완파했다.
후반 4분 미켈 담스고르(브렌트포드)의 선제골, 13분과 14분 이삭센의 멀티골, 30분 크리스티안 뇌르고르(아스널)의 쐐기골이 대승으로 이어졌다.
북마케도니아에 이어 체코까지 잡으면, 덴마크는 3회 연속이자 통산 7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을 달성한다.
유럽 PO 패스D 승자는 북중미 월드컵 A조에서 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한다.
예상대로 덴마크가 올라올 경우, 과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과 크리스티안 에릭센(볼프스부르크)의 맞대결이 성사돼 큰 기대를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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