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여파 직격탄? AFC, 4월 예정됐던 2027 사우디 아시안컵 조 추첨 전격 연기

김태석 기자 2026. 3. 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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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가 2027 AFC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 본선 조 추첨식을 연기했다.

26일 AFC는 당초 4월 11일 리야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7 AFC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 본선 조 추첨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은 오는 2027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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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AFC가 2027 AFC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 본선 조 추첨식을 연기했다.

26일 AFC는 당초 4월 11일 리야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7 AFC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 본선 조 추첨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AFC는 모든 이해 관계자들이 차질 없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신중한 검토 끝에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으며, 새로운 조 추첨식 일정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추후 발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이 벌이고 있는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역내에 군사적 긴장이 가득한데다, 이번 전쟁으로 인해 이란의 국제대회 참가 여부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상황이라 조 추첨식을 강행하기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은 오는 2027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아시안컵 예선을 겸했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 덕에 곧바로 본선에 직행한 상태이며, 총 24개 팀이 본선에서 경쟁한다. 현재 21개 팀이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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