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네서점’ 역시, 강호동…내공이 다르다

강호동이 따뜻한 공감 토크부터 유쾌한 티키타카까지 전방위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쿠팡플레이 예능 ‘강호동네서점’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동네 ‘강호동’이라는 공간적 설정과 수천 년 동안 인간들과 함께 살아온 ‘호크라테스’라는 세계관이 더해진 토크쇼로, 매주 신선한 재미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강호동네서점’의 흥미로운 지점은 강호동이 책방 사장 ‘호크라테스’로 변신했다는 것이다. 서점에 방문한 손님들은 종종 “제가 아는 분이랑 많이 닮은 것 같아요”라고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능청스럽게 받아 치는 호크라테스의 모습은 ‘강호동네서점’의 소소한 웃음 포인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호크라테스’ 강호동은 매주 다양한 게스트들과 삶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강호동은 서점이라는 공간에서 책을 매개로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그만의 포근하고 편안한 진행은 낯선 공간에 도착한 손님들의 긴장을 자연스럽게 풀어준다. 때로는 에너지 넘치는 진행 스킬로 대화를 주도 하고, 때로는 손님의 인생 철학을 경청하며 다채로운 흐름을 이끌어 낸다.
앞서 출연했던 손님인 배우 하정우, 이선빈과는 심도 깊은 인생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손님으로 등장했을 때는 ‘운동선수’라는 공통점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처럼 강호동은 손님들과 인생의 문답을 주고받으며, 노련한 진행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서점’, ‘책’이라는 소재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승화시킨 배경에는 강호동의 내공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호동네서점은’ 단순한 예능적 재미를 넘어, 손님의 인생 이야기와 책을 통해 ‘삶’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앞으로 또 어떤 보물 같은 이야기들을 ‘호크라테스’의 시선으로 풀어낼 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강호동네서점’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오늘 27일(금) 공개되는 4화에서는 옥동식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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