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달러화 새 지폐에 트럼프 서명 넣기로..현역 대통령으론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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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새로 발행되는 달러화 신권 지폐에 넣기 위해 작업 중이라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트럼프 서명의 지폐 삽입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문화기관 등에 이름을 넣거나 아예 명칭을 트럼프로 바꾸고 싶어했던 일련의 사건들 중에서 가장 최근의 것이다.
브랜든 비치 미 재무부 국장은 트럼프 서명을 미국 화폐에 넣는 것은 "매우 적절할 뿐 아니라,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다"는 내용의 성명서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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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는 칭찬 일색…최근 케네디센터등 문화기관도 개명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케네디센터 이사회 오찬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6.03.17.](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7/newsis/20260327080433569mgkz.jpg)
[워싱턴= AP/ 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 재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새로 발행되는 달러화 신권 지폐에 넣기 위해 작업 중이라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현직 대통령의 서명이 미합중국의 지폐에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재무부는 밝혔다.
이 뉴스는 미국의 '배니티 페어'지가 최초로 보도했다.
트럼프 서명의 지폐 삽입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문화기관 등에 이름을 넣거나 아예 명칭을 트럼프로 바꾸고 싶어했던 일련의 사건들 중에서 가장 최근의 것이다.
그 이전에 미 평화연구소의 이름을 개명한 것, 예술 공간인 케네디 센터를 트럼프 센터로 바꾼 것, 새로운 최신형 전함의 이름에 트럼프를 넣은 것 등도 모두 거기에 속한다.
그런 계획들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 얼굴을 화폐와 주화에 넣는 노력도 진행되었다.
![[서울=뉴시스]미 순수예술위원회가 세 번째로 승인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주화 디자인. (출처=미 재무부) 2026.3.27.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7/newsis/20260327080433717iwcn.jpg)
이 달 (3월) 앞서 미 연방 예술위원회는 7월 4일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 초상화가 들어 있는 24K 기념 금화의 최종 디자인을 승인한 바 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서명도 이번 새 지폐에 들어갈 것이라고 재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베선트는 최근 성명에서 "미국의 위대한 역사적 발전과 업적을 인정하는 데에는 트럼프란 이름이 들어있는 달러화 보다 더 강력한 방법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브랜든 비치 미 재무부 국장은 트럼프 서명을 미국 화폐에 넣는 것은 "매우 적절할 뿐 아니라,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다"는 내용의 성명서도 발표했다.
새 화폐는 미 연방 재무부에 속해 있는 조폐국 (The Mint) 에서 제조하고 배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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