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유시민 보란 듯 "내 삶의 기준은 안중근의 견리사의, 이익보단 의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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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은 늘 이익보다는 의로움을 추구하려는 삶을 살려고 노력했다고 강조, 유시민 작가의 'ABC 중 B가 송영길 아니냐'라는 말을 막아섰다.
송 전 대표는 26일 밤 자신의 SNS에 "오늘은 안중근 의사의 순국일로 의사의 이름과 삶은 여전히 우리 마음을 다잡는 기준으로 남아 있다"며 그 기준 중 하나가 "견리사의(見利思義)"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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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은 늘 이익보다는 의로움을 추구하려는 삶을 살려고 노력했다고 강조, 유시민 작가의 'ABC 중 B가 송영길 아니냐'라는 말을 막아섰다.
송 전 대표는 26일 밤 자신의 SNS에 "오늘은 안중근 의사의 순국일로 의사의 이름과 삶은 여전히 우리 마음을 다잡는 기준으로 남아 있다"며 그 기준 중 하나가 "견리사의(見利思義)"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안중근 의사가 뤼순 감옥에서 직접 남긴 글귀로 '이익 앞에서 먼저 의로움을 생각하라'는 뜻"이라며 이는 안 의사의 삶을 관통하는 말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 의사의 순국을 떠올리며 스스로에게 '나는 지금 견리사의의 삶을 살고 있는가'를 묻는다"라는 말로 자신은 할 수 있는 한 사적 이익보다는 의로움을 택하려 노력해 왔음을 알렸다.
송 전 대표는 최근 유시민 작가가 민주당 지지자, 정치인과 정치 비평가들을 막스 베버의 '신념 윤리(가치)와 책임 윤리(실용)'를 차용해 ABC(A=가치를 추구하는 핵심 지지자· B=사적이익 추구형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힘들면 떠날 사람들· C=가치 이익 동시 추구)로 구분하자 "제 혈액형은 B형이다"며 유 작가를 에둘러 비판한 바 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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