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대회 연속 조별 리그 '광탈' 굴욕… 또 떨어질 수 없는 독일, 나겔스만 감독 "용감한 팀 만들겠다"

김태석 기자 2026. 3. 2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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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대회 연속 월드컵 본선 조별 리그 탈락이라는 굴욕의 역사를 쓰고 있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용감한 팀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나겔스만 감독은 "용감한 경기력을 원한다. 결과보다도 우리가 어떻게 플레이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라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모든 것이 완벽하게 작동하리라고 기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경기 중 좋은 흐름과 나쁜 흐름이 반복되는 모습은 원하지 않는다"라며 일관되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팀을 만들어 월드컵 본선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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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2회 대회 연속 월드컵 본선 조별 리그 탈락이라는 굴욕의 역사를 쓰고 있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용감한 팀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독일은 28일 새벽 4시 45분(한국 시각)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장크트 아콥 파크에서 예정된 A매치 친선 경기에서 스위스와 대결한다. <비인스포츠>에 따르면, 나겔스만 감독은 스위스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말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용감한 경기력을 원한다. 결과보다도 우리가 어떻게 플레이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라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모든 것이 완벽하게 작동하리라고 기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경기 중 좋은 흐름과 나쁜 흐름이 반복되는 모습은 원하지 않는다"라며 일관되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팀을 만들어 월드컵 본선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독일이 처한 상황이 좋지 못하다. 자말 무시알라·펠릭스 은메차·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요나스 우르비히 등 여러 선수들이 부상으로 쓰러진 상태다. 이에 따라 스위스전은 물론이며 4월 1일 새벽 슈투트가르트 MHP 아레나에서 있을 가나전에서도 100% 전력을 가동하지 못한다.

그래도 나겔스만 감독은 자신만만한 모습이다. 나겔스만 감독은 "몇몇 선수들이 빠진 것은 사실이며, 다소 아쉬운 부분"이라고 팀이 처한 상황을 인정하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좋은 팀을 갖고 있고,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선수들도 충분히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과 스위스전은 양 팀이 각각 열한 명의 선수 교체를 할 수 있도록 양 팀이 합의한 가운데 진행된다. 나겔스만 감독은 "나는 11명 교체에 찬성하는 입장은 아니다. 다만 이 요청은 스위스 측에서 나온 것이며, 특별히 문제 삼지는 않았다. 우리는 열한 명을 모두 교체할 생각은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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