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북·벨라루스 첫 정상회담‥"우호 협력 조약 체결"

유선경 2026. 3. 27. 07:2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어제 평양에서 열린 북한과 벨라루스의 첫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우호 협력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루카셴코 대통령이 가져온 돌격소총 등 파격적인 선물 공세에 흡족해하며,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3각 공조 체제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어제 평양에서 첫 정상회담을 하고 '우호 협력 조약'을 체결한 건데요.

지난 1992년 수교 이래 벨라루스 정상이 북한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으로, 양국은 교육과 보건, 산업 등 10개 안팎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회담 직후 이어진 선물 교환식에서는 이례적인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벨라루스제 돌격소총을 직접 선물하며 "적들이 침공해 오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고, 김 위원장은 직접 조준 사격 시늉까지 하며 호탕한 웃음으로 화답했습니다.

북한이 러시아에 이어 벨라루스와의 관계까지 강화하면서 3각 협력 구도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유선경 기자(saysai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e/6810643_3701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