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느꼈다"…펩의 맨시티 생활 마무리되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함께 했던 스포츠 디렉터 조언 "휴식할 때야"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내 직감은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말한다."
바이에른 뮌헨의 전 스포츠 디렉터 마티아스 자머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 생활이 곧 끝날 수도 있을 것으로 봤다.
맨시티는 지난 2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결승전서 아스널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개인 통산 40번째 우승 트로피였다. 바르셀로나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해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맨시티를 이끌고 있는 그는 성공적인 감독 커리어를 쌓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슈퍼컵 우승 2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3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3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2회를 차지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3회, DFB 포칼 우승 2회, 슈퍼컵 우승 1회,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등 7개의 트로피를 들었고, 맨시티에서 UCL 우승 1회, 슈퍼컵 우승 1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6회, FA컵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5회, 커뮤니티실드 우승 3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획득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를 10시즌째 이끌고 있는데, 현재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이달 초 "과르디올라가 A매치 휴식기 이후 시즌 재개 사이의 공백기 동안 자신과 맨시티를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과르디올라 감독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3시즌 동안 함께 했던 자머는 그에게 휴식이 필요하다고 봤다.
그는 독일 '스카이'의 '자머 앤 바질레 - 하게도른 토크'에 출연해 "우선, 그가 우승해서 매우 기뻤다. 우리는 3년 동안 정말 멋지게 함께 일했고,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의 표정, 몸짓, 눈빛, 그리고 말하는 방식을 통해 그를 꽤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의 얼굴을 볼 때 내 직감은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말한다"며 "당신의 눈과 얼굴을 볼 때, 그리고 다른 여러 면에서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누구인지,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항상 이길 수는 없다는 사실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끝으로 "나는 그에게 깊게 숨을 들이마시며 휴식을 취하라고 조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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