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단수공천 뒤집은 민주…성남시장 후보 다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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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성남시장 후보로 김병욱 전 의원을 단수 공천한 결정을 뒤집고 경선을 거쳐 다시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26일 최고위원회가 중앙당 재심위원회 결정을 인용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전했다.
앞서 경기도당은 20일 원조 친명(친이재명) 모임 '7인회' 출신인 김 전 의원을 성남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
김 전 의원은 20∼21대 성남분당을 국회의원, 이재명 정부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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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성남시장 후보로 김병욱 전 의원을 단수 공천한 결정을 뒤집고 경선을 거쳐 다시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26일 최고위원회가 중앙당 재심위원회 결정을 인용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김지호 전 대변인이 재심을 신청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그는 김 전 의원 장남의 강남 아파트 매입 과정에서 불거진 자금 출처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공천 철회를 요구했다.
김 전 의원은 이에 “장남의 아파트 매수자금 12억원은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다”며 부부 합산 근로소득과 현금 보유액 등을 언급했다.
민주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당 통합검증센터는 김 후보자 자녀 의혹에 대해 조사 결과 해소된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중앙당 결정에 반하여 네거티브 경선 운동 지속 시 후보자 자격 박탈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세희 기자 saehee012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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