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안에 끼워진 종이 컵홀더 '황당'…점주 사과 없이 "야, 환불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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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에서 컵홀더가 음료에 들어간 채 제공됐음에도 매장 측이 제대로 사과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A 씨에 따르면 커피를 주문한 뒤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한참이 지나서야 음료 컵 안에 종이 컵홀더가 들어 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A 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음료 컵 안에 컵홀더가 그대로 잠겨 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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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한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에서 컵홀더가 음료에 들어간 채 제공됐음에도 매장 측이 제대로 사과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스레드 이용자 A 씨는 지난 21일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를 방문했다가 이 같은 일을 겪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A 씨에 따르면 커피를 주문한 뒤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한참이 지나서야 음료 컵 안에 종이 컵홀더가 들어 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다시 매장을 찾아 환불을 요청했다.
A 씨는 "시간도 낭비했고 기분이 상해 같은 음료를 다시 마시고 싶지 않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매장 직원은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안내했다. A 씨가 이유를 묻자 "안 된다"고만 답변했다.
A 씨는 "당연히 미안하다는 말도 없었다. 아르바이트가 아니고 사장으로 보이는 여성이 그렇게 말했다"라고 주장했다.
기분이 상한 A 씨가 "그냥 환불해 줘요"라고 재차 요구하자 여성은 직원을 향해 "야, 환불해 드려"라고 지시해 환불받을 수 있었다.
A 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음료 컵 안에 컵홀더가 그대로 잠겨 있는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홀더 미리 끼워 컵을 겹쳐놔서 그런 거 같다. 컵 안쪽에는 음료가 들어가야 해서 겹쳐놓으면 안 될 거 같은데. 그 매장 위생 관리 문제없는 거냐", "업주 마인드가 왜 저러나. 죄송하다고 해도 모자랄 판에 왜 환불이 안 되냐", "사과 한마디 업고 환불도 못 해준다고? 진상 만나서 보상까지 해줘 봐야 정신을 차리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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