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재계약 임박했나..."팀에서 중요한 존재가 되고 싶어, 조만간 계약 합의 도달할 것"

김현수 기자 2026. 3. 2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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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매과이어가 재계약이 임박한 듯한 분위기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25일(한국시간)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계약 상황을 업데이트했다. 올드 트래퍼드에서 또 한 번 중요한 여름을 앞두고 협상은 마무리 단계에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올여름 맨유와 계약이 종료돼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데 재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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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해리 매과이어가 재계약이 임박한 듯한 분위기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25일(한국시간)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계약 상황을 업데이트했다. 올드 트래퍼드에서 또 한 번 중요한 여름을 앞두고 협상은 마무리 단계에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어느덧 맨유에서 7년 차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매과이어. 2019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당시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8,000만 파운드(약 1,600억 원) 이적료에 맨유로 입성했다. 하지만 갑작스레 경기력이 하락해 후방에 불안을 안겼고 자연스레 입지는 위태로워졌다. 돈값을 하지 못한다며 팬들에게 숱한 비난을 들었다.

그러한 역경을 기어코 극복해 냈다. 절치부심하며 폼을 끌어 올렸고 그 결과 전성기 시절의 철벽 수비력을 되찾았다. 기량을 회복하며 '철옹성' 모습으로 돌아온 매과이어는 현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도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다만 차기 시즌 거취는 아직까진 정해지지 않았다. 매과이어는 올여름 맨유와 계약이 종료돼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데 재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기 때문. 맨유는 매과이어가 오래 남길 원하면서도 고액 연봉자인 그의 주급을 낮추길 원한다. 맨유가 새롭게 제시한 연봉안을 매과이어 측이 쉽게 받아들이지 않아 잔류 여부는 불확실했다.

재계약 여부는 조만간 들릴 것으로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대화는 있었다. 구단과 나 모두에게 가장 좋은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본다. 어떤 합의가 될지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알게 될 것이다. 잔류하든 떠나든 조만간 정리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구단은 내가 계속 팀을 앞으로 이끌어주길 원하고 있고, 내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나는 여전히 팀에서 중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 그래서 구단과 앉아서 대화를 해봐야 한다. 직전 본머스전 퇴장 징계 때문에 지금은 시간이 많다(웃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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