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잡지박물관 건립지 ‘춘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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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잡지 '개벽' 발간을 주도한 청오 차상찬 선생의 고향, 춘천이 '국립한국잡지박물관' 건립지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잡지협회와 차상찬기념사업회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잡지회관에서 '잡지의 문학적 가치 확산 및 학술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정현숙 차상찬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차상찬 선생의 문화적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겠다"며 "한국잡지박물관이 춘천에 건립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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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잡지 ‘개벽’ 발간을 주도한 청오 차상찬 선생의 고향, 춘천이 ‘국립한국잡지박물관’ 건립지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잡지협회와 차상찬기념사업회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잡지회관에서 ‘잡지의 문학적 가치 확산 및 학술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두 기관은 국립한국잡지박물관 건립 추진과 공동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또한 잡지 관련 아카이브 구축과 자료 교류, 학술대회 등을 이어간다.
현재 한국잡지협회는 서울 잡지회관 지하에 한국잡지박물관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는 9000여 종의 귀중한 잡지가 소장돼 있으나, 수장고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전시와 보존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원로 수집가들의 기증 의사가 잇따르고 있음에도 이를 수용할 공간조차 마땅치 않은 실정이다.
이에 협회는 5년마다 수립되는 ‘제4차 잡지진흥기본계획’에 잡지박물관 건립안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박물관 건립 후보지로서 춘천은 타 지자체보다 상징적 의미가 크다는 평을 받는다. 춘천 출신인 청오 차상찬은 개벽사의 창립 멤버로, 1920년 6월 25일 창간된 한국 최초의 종합월간잡지 ‘개벽’ 탄생의 주역이다. 지역 사회가 꾸준히 차상찬 선생의 업적을 선양해 온 만큼, 그가 상징하는 한국 잡지의 역사를 담아낼 적임지가 바로 춘천이라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정현숙 차상찬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차상찬 선생의 문화적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겠다”며 “한국잡지박물관이 춘천에 건립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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