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언박싱] ‘지미 팰런쇼’ 찾은 BTS…월드투어에 전 세계 아미들 들썩

KBS 2026. 3. 26. 23:4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이슈를 깊이 있게 풀어내 보는 시간, W언박싱입니다.

화려한 컴백 공연으로 광화문을 뒤흔들었던 BTS가 오늘은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쇼를 찾았습니다.

[지미 팰런/'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진행자 : "BTS의 새 앨범 '아리랑', 지금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BTS를 환영해 주세요!"]

열기가 대단한데요, 방청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 등장하는 BTS.

지미 팰런쇼에서의 완전체 출연은 약 5년 만입니다.

등장부터 눈길을 끈 건 멤버들의 슬리퍼였습니다.

한국식 문화라며 MC에게도 슬리퍼를 선물했는데요.

[RM/BTS 리더 : "저희가 슬리퍼도 준비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남의 집에 방문할 때 신발을 벗고 슬리퍼를 신어야 하거든요."]

재치 있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모습이죠.

이번 앨범명도 우리 전통 민요인 '아리랑', 그 이름에 담긴 의미도 직접 설명해 줍니다.

[RM/BTS 리더 : "한국인을 가장 잘 대표하는 노래라고 생각했어요. 그 안에는 많은 감정이 담겨 있거든요. 기쁨일 수도 있고, 슬픔이나 갈망, 혹은 서글픔 같은 것들 말이죠."]

전 세계를 누비며 자신들의 뿌리가 한국에 있다는 걸 다시 깨달았다는 BTS.

이번 신곡들도 '아리랑'처럼 전 세계 팬들에게 보편적인 노래로 와닿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2022년 이후 첫 정규 앨범이자, 군 복무를 마친 완전체의 귀환.

멤버들은 그 감격을 털어놓았습니다.

[RM/BTS 리더 : "우리가 모두 전역한 지 벌써 9개월이나 됐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진/BTS 멤버 : "다시 가족을 만난 기분이었어요."]

녹화 현장에선 사전 MC가 팬들에게 '북한'을 언급하면서 인종차별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출연은 열띤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습니다.

BTS의 신곡 'SWIM' 무대도 TV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장소는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

유명한 나선형 경사로를 따라 멤버들이 등장하고 가운데 원형 무대에 모여 노래했는데요.

MC와 방청객 모두 떼창으로 화답했습니다.

[제이홉/BTS 멤버 : "앞으로 헤엄쳐 나아가야 하는 게 삶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고, 그런 저희의 삶에 대한 사랑과 태도를 담은 곡입니다."]

앞서 광화문에서 컴백을 알린 BTS는 곧바로 미국 뉴욕으로 향했는데요.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특별 행사로 글로벌 활동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스포티파이에서 선정한 '찐팬' 천 명을 위한 공연이었습니다.

또, 런던 사우스 뱅크부터 뉴욕 브루클린 브릿지까지.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점등 행사와 드론 쇼가 펼쳐지며 BTS의 컴백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BTS의 아리랑은 발매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데요.

스포티파이 글로벌에서 3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애플 뮤직에서는 발매 첫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K팝으로 기록됐습니다.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도 3관왕을 차지했는데요.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에서도 무난하게 1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 달 일산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남미, 유럽, 호주 등 월드 투어도 시작됩니다.

기대감에 잔뜩 부풀어 있는 전 세계 아미들.

K팝 왕의 귀환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W언박싱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