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그사람은 李대통령에 해끼칠 것”…송영길 겨냥?

임정환 기자 2026. 3. 26. 2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시민 작가가 "지금 무죄받고 정치로 복귀한 (그 사람을) 조중동 등 재래식 언론에서 단독 인터뷰하는 등 막 띄워주고 있다"며 "(재래식 언론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에 해가 될 사람들을 기막히게 잘 알고 띄운다"고 말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 작가는 전날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재래식 언론이 띄워주는 사람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 해될 가능성이 많다는 걸 조금 있으면 알게 된다. 조심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시스

유시민 작가가 “지금 무죄받고 정치로 복귀한 (그 사람을) 조중동 등 재래식 언론에서 단독 인터뷰하는 등 막 띄워주고 있다”며 “(재래식 언론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에 해가 될 사람들을 기막히게 잘 알고 띄운다”고 말했다. 사실상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목한 듯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 작가는 전날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재래식 언론이 띄워주는 사람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 해될 가능성이 많다는 걸 조금 있으면 알게 된다. 조심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유 작가는 “차기 대통령 후보를 기획한다고 되지 않는다”며 역대 대선후보들은 대통령과 각을 세웠던 사람들이 됐다는 점을 예로 들면서 “당원과 지지자들의 믿음을 사려고 노력해야지 기획한다고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 작가는 민주당 지지자들을 A(가치 지향 민주당 핵심지지층) B(친명 앞세운 이익 중심, 위기 때는 가장 먼저 돌을 던질 사람), C(양쪽에 걸쳐 있는 절충형)로 구분한 뒤 지금 B그룹이 A그룹을 흔들고 있다는 취지로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송 전 대표는 지난 24일 KBS라디오 ‘세상의 모든 정보 윤인구입니다’에서 “참고로 제 혈액형은 B형”이라면서 “유 작가가 저 같은 사람을 B로 분류해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가장 외롭고 힘들 때 제 나름의 가치를 가지고 지켰다”고 강조했다. 자신을 이익을 쫓아 이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으로 매도하지 말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임정환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