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미국·이스라엘 시설 위협 확산 '방문 시 주의'
[앵커]
안녕하세요,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최근 중동 정세가 악화하면서 세계 곳곳에서 미국과 이스라엘 관련 시설을 겨냥한 위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외교공관과 군 시설은 물론 문화행사장까지 위협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외교부 정은교 사무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미국과 이스라엘 관련 시설이 위협을 받는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가요?
[정은교 사무관]
네, 지난 3월 8일 이스라엘의 레바논 베이루트 공습으로 이란 외교관이 사망한 이후, 이란이 전 세계 이스라엘 관련 시설에 대한 보복 의지를 밝히면서 긴장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벨기에에서는 유대교 회당 앞에서 폭발물 사건이 발생했고 노르웨이에서는 미국 대사관 입구를 향한 폭발물 사건이 있었습니다.
또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미국 총영사관을 겨냥한 총격 사건도 발생했는데요.
이처럼 세계 곳곳에서 미국과 이스라엘 관련 시설을 겨냥한 위협이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여러 국가에서 위협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도 주의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어떤 점을 신경 써야 할까요?
[정은교 사무관]
네, 우선 미국과 이스라엘 외교공관이나 군 시설, 종교시설 등은 잠재적인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어 접근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종교 시설이나 학교, 문화센터 등을 꼭 방문해야 한다면 주변 상황을 충분히 살피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회나 시위가 예정된 지역이나 외교공관 주변, 대규모 종교행사가 열리는 장소는 당분간은 가급적 방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현장에서 시위나 충돌 조짐이 있거나 수상한 물건이 방치돼있는 것을 봤다면 즉시 현장을 벗어나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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