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인륜적 범죄"...'해든이 사건' 친모 무기징역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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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개월 된 영아를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이른바 '해든이 사건'에 대해 검찰이 친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친모가 사건 발생부터 현재까지 단 한 차례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고, 친모는 끝까지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피해 아동의 머리와 얼굴, 복부 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점, 살해 이후 익수사로 범행을 은폐한 점 등을 살해 고의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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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생후 4개월 된 영아를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이른바 '해든이 사건'에 대해 검찰이 친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친모가 사건 발생부터 현재까지 단 한 차례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고, 친모는 끝까지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법원 입구 양옆으로 화환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이른바 '해든이 사건' 결심 공판을 앞두고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이 엄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겁니다.
▶ 인터뷰 : 유정원 / 제주시 애월읍
- "살인죄보다도 더 그 이상으로 엄벌해야 되는 사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해든이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끝까지 우리가 힘써서 싸울 테니까..."
지난해 여수에서 생후 4개월 된 영아를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비정한 친모 A씨.
검찰은 이날 열린 결심 공판에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아동학대 살해를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피해 아동의 머리와 얼굴, 복부 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점, 살해 이후 익수사로 범행을 은폐한 점 등을 살해 고의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그러면서 단 한 차례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A씨 측 변호인은 살해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엄마가 미안해"라는 말만 반복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검찰은 A씨에게 무기징역을, 학대를 방치한 친부 B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선고 재판은 다음 달 23일 같은 법정에서 열립니다.
▶ 스탠딩 : 김동수
- "이른바 '해든이 사건'이 전국적인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재판부가 선고 공판에서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KBC 김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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