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외무장관, "미국-이란, 지금 간접대화 중…우리가 메시지 중개"

김재영 기자 2026. 3. 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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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간에 간접 대화가 진행 중"이라고 26일 파키스탄의 이샤크 다르 외무장관이 말했다.

이 외무장관의 발언은 파키스탄이 미국과 이란 양국의 협상 채널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하는 것이다.

다르 외무장관은 온라인 플랫폼 엑스에 "미국과 이란 간 간접 대화가 파키스탄의 메시지 중개 전달 방식으로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이 15개조의 종전안을 제안한 것으로 24일 알려진 뒤 26일 이란이 5개조의 제안을 공개적으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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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쟁 전 미-이란, 오만 중개로 간접 대화 협상 3차례
[제네바=AP/뉴시스] 이란전쟁 이틀 전인 2월 26일 사진으로 오만의 바드르 알부사이디 외무장관(오른쪽)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이란 간 3차 간접 핵협상을 중재하던 중 미국 측 스티브 윗코프 특사(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말하고 있다. 2026.02.27.

[이슬라마바드(파키스탄)=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이란 간에 간접 대화가 진행 중"이라고 26일 파키스탄의 이샤크 다르 외무장관이 말했다.

이 외무장관의 발언은 파키스탄이 미국과 이란 양국의 협상 채널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하는 것이다.

다르 외무장관은 온라인 플랫폼 엑스에 "미국과 이란 간 간접 대화가 파키스탄의 메시지 중개 전달 방식으로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 이집트, 튀르키예 등 여러 나라가 이 대화 진행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이 15개조의 종전안을 제안한 것으로 24일 알려진 뒤 26일 이란이 5개조의 제안을 공개적으로 내놓았다. 양국 제안은 일치점이 없는 서로 반대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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