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챔프전 이끈 김종민과 결별... "10년 여정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2025~26시즌 여자부 정규리그 1위 한국도로공사가 챔피언 결정전을 앞두고 김종민 감독과 결별을 발표했다.
2016년 3월 도로공사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취임 2년째인 2017~18시즌 도로공사의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 결정전 우승까지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도로공사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며 지난 20일 열린 포스트 시즌 미디어데이에도 참석했던 김 감독이지만 코트에선 볼 수 없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치 폭행 사건으로 재계약 않기로"
챔프전은 김영래 코치 대행 체제로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프로배구 2025~26시즌 여자부 정규리그 1위 한국도로공사가 챔피언 결정전을 앞두고 김종민 감독과 결별을 발표했다.

구단은 “그동안 팀을 위해 보여준 김종민 감독의 헌신과 성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도 “다만 챔피언 결정전을 앞둔 시점에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돼 팬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남은 챔피언 결정전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부연했다.
2016년 3월 도로공사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취임 2년째인 2017~18시즌 도로공사의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 결정전 우승까지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2022~23시즌에는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PO)에 나선 뒤 흥국생명과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1~2차전을 내준 뒤 3~5차전을 내리 이기는 리버스 스윕으로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도로공사가 김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은 데는 그가 폭행 혐의로 약식 기소된 점이 작용했다.
김 감독은 2024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경북 김천 소재 구단 숙소 감독실 등에서 같은 팀 A 코치에게 리모컨을 던지고 목 부위를 밀친 혐의를 받았다. 지난해 4월 경찰 피소 사실이 알려지자 김 감독은 A 코치의 주장을 반박했다. 김 감독에 대한 법원 판결과 한국배구연맹의 징계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도로공사는 김영래 수석코치의 감독 대행 체제로 챔피언 결정전에 나선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식 대박 난 ‘빚투’ 아내…남편 ‘쓰리잡’에도 “재산 없어”
- "1.8억 폭등"…집값 왜 이렇게 뛰었나 했더니
- "한번의 실수로"...'룸살롱 폭행' 이혁재, 국힘 심사하며 한 말
- "기억 안 나" "꿈이었으면"...'해든이 학대 살해' 부모의 최후진술
- 홍서범·조갑경 子, 아내 임신 중 불륜 의혹 "결론 아직 안 나"
- "업무 배제" 지시한 李…부동산 정책 담당 다주택자 누구
- '마약왕' 박왕열, 한국행 비행기서 불평…"수갑 풀고 가면 안 돼요?"
- '여수 영아살해' 친모 재판 날…법원 앞에 울린 "해든아 미안해"
- 430억 손배소 공방…다니엘 측 "어도어, 중요한 시기 소송 지연"
- ‘2천만원’ 보증금 내라…미국, 50개국에 ‘현금 장벽’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