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했다" 홍진경 딸, 보정 논란에 눈물 심경…얼굴 공개 '거부'

김현록 기자 2026. 3. 2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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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영상 탓에 성형설로 곤욕까지 치렀던 홍진경의 16살 딸 라엘이가 엄마의 유튜브에 출연해 심경을 토로했다.

26일 홍진경 유튜브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는 '틱톡 삭제하고 잠적한 홍진경 딸 라엘이 '보정 논란' 최초 해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2010년 생인 라엘이는 당시 틱톡 등을 통해 공개된 최근 모습이 과거와는 전혀 다르다는 이유로 보정논란에 이어 성형논란까지 불거지는 해프닝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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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 '공부왕 찐천재'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보정 영상 탓에 성형설로 곤욕까지 치렀던 홍진경의 16살 딸 라엘이가 엄마의 유튜브에 출연해 심경을 토로했다.

26일 홍진경 유튜브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는 '틱톡 삭제하고 잠적한 홍진경 딸 라엘이 '보정 논란' 최초 해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뒷모습만을 공개하며 카메라 앞에 선 홍진경의 딸 라엘이는 "앞모습 보이고 싶지 않다. 대학교 갈 때나"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유튜브 플랫폼에 내 얼굴 올라가는 게 싫다"면서 "틱톡은 괜찮다. 이렇게까지 될건지 상상을 못했다"고 지난 2월 일었던 보정 논란을 언급했다.

2010년 생인 라엘이는 당시 틱톡 등을 통해 공개된 최근 모습이 과거와는 전혀 다르다는 이유로 보정논란에 이어 성형논란까지 불거지는 해프닝을 겪었다. 이에 홍진경이 자신의 SNS에 딸의 실물 보정 전후 사진까지 공개하며 이를 진화한 바 있다.

▲ 홍진경 딸 라엘. 출처|홍진경 인스타그램

라엘이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예상하지 못했다"며 한탄하자 홍진경은 "보정 전의 모습과 보정 후의 모습이 극단적으로 다르니까 그랬을 때 괴리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라엘은 "모든 여자들이 생얼은 다르다. 내가 유튜브에 갔을 때 모습은 생얼이었고 1도 꾸미지 않았고 누구나 달라보일 수 있다"고 설명하다가도 "너무 억울했다"며 눈물을 쏟았다.

라엘은 "악플 너무 많이 달렸다"면서 "틱톡 보정도 틱톡 필터가 있는거지 제가 추가하지 않았다. 메이투 보정은 사진을 한 거지 틱톡은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그러면서 "보정은 하라고 줄인 거고 필터는 쓰라고 있는 것. 그게 왜 문제인데"라고 똑부러지게 반문하기도 했다.

▲ 출처|유튜브 '공부왕 찐천재' 캡처

라엘은 사진 보정에 대해 "당연히 하는 거 아니냐"며 "맨 사진을 올리는 대한민국 여자는 0.1%다. 성수동 가보면 다 앉아서 허리 줄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홍진경은 논란 이후 딸 라엘이 틱톡 계정을 없앴다고 알리며 "평범한 애들처럼 하고 싶은 것 하고 살 수 없다는 게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라엘은 "솔직히 틱톡에 올리면 사람들이 눈 좀 감아줬으면 좋겠다"고 푸념했다.

홍진경은 "SNS 조심해야 한다. 다른 것으로 즐거움을 찾으라"고 조언했지만, 라엘이는 "칭찬 듣고 코멘트를 남기는 게 내 행복인데. 나는 그걸 잘 채우고 있었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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