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기네스 전망대 개장…“수도권 새 명물”
[앵커]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천 청라하늘대교 전망대가 다음 달 개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해 바다와 섬들을 시원하게 내려다볼 수 있고, 하늘을 나는 듯한 '엣지워크'까지 갖춰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청라하늘대교의 주탑 위 전망대, 엘리베이터를 타고 75층 높이의 전망대로 올라가자, 서해안의 섬들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맑은 날에는 서울 롯데월드타워까지 볼 수 있습니다.
상부 전망대의 백미는 난간 밖을 걷는 '엣지워크', 안전띠와 이중 안전장치를 했지만, 184m 발아래로 펼쳐지는 아찔한 풍경에 탄성이 저절로 터져 나옵니다.
[안예림/인천경제자유구역청 직원 : "생각했던 것보다 좀 더 재미있고 무서웠던 것 같아요. 바다도 보이고 풍경도 좋아서 더 재미있었습니다."]
'엣지워크'는 100% 예약제로,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 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을 예정입니다.
또, 하부 전망대와 해상 갑판에서도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주탑 하부 교량에 쏜 빛으로 미디어아트를 연출하는 '바다영화관'은 이색적인 볼거리입니다.
[유지상/인천관광공사 사장 : "외국에서 오시는 관광객에게도 상당히 훌륭한 관광상품으로, 저희가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공항 환승 투어와 인천 시티투어, 300리 자전거 이음길투어 등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 코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고 높이의 교량 전망대, 수도권의 새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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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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