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현,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접영 50m 우승…아시안게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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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수영 역사상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최고 성적(4위)을 냈던 '접영 여신' 안세현(제주시청)이 7년 만에 다시 국내 정상에 올랐다.
안세현은 26일 오후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6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여자 접영 50m 결선에서 26초 67로 우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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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여자 수영 역사상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최고 성적(4위)을 냈던 '접영 여신' 안세현(제주시청)이 7년 만에 다시 국내 정상에 올랐다.
안세현은 26일 오후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6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여자 접영 50m 결선에서 26초 67로 우승했다고 밝혔다.
1995년생인 안세현이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건 2019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이미 두 번의 올림픽(2016, 2020), 세 번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2013, 2015, 2017)와 두 번의 아시안게임(2014, 2018)에 출전했던 안세현은 8년 만에 세 번째 아시안게임 출전이 유력해졌다.
2017 제17회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결선에서 현재까지도 아직 깨지지 않은 한국기록 2분 6초 67을 수립하며 최종 4위를 기록한 안세현의 결실은 여전히 한국 여자 수영 역사상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이다.
경기 후 안세현은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너무 많았는데, 작년에 운 좋게 대표팀에 오랜만에 합류해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었던 기회를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후회 없이 해보자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잘 견딘 덕분"이라며 "앞으로는 순위에 연연하기보다는 은퇴하기 전에 접영 50m는 25초대 진입하고 싶다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라고 말했다.

앞서 진행된 남자 접영 50m 결선에서는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23초 57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유찬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내일 열릴 주종목에 앞서 편안한 마음으로 임했는데, 오히려 그 점이 좋은 기록과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현재 몸 상태가 좋아 자신감이 있다. 오늘 경기 덕분에 내일은 더욱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내일 자유형 50m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틀 전 남자 평영 100m 우승한 최동열(강원특별자치도청)은 평영 50m 결선에서도 27초 21로 2관왕에 올랐고, 여자부도 박시은(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이 평영 100m에 이어 평영 50m도 32초 26으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배영 100m는 이주호(서귀포시청)가 54초 10으로 배영 200m에 이어 2관왕 대열에 합류했고, 여자 배영 100m는 김승원(경기체고1)이 1분 00초 16으로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했다.
연맹은 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진천선수촌에 입촌할 2026년도 경영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와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아경기대회 파견 추천 대상자를 결정한다.
남녀 세부 경기별 결승 1위 선수는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아경기대회 경영 선수단의 파견대상자로 추천돼, 추후 대한체육회의 결정에 따라 파견대상자로 최종 선발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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