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첫 도민체전 본격 시동…사전경기 돌입
이상만 기자 2026. 3. 26. 19:41
농구·궁도·골프 순차 진행… 본경기 앞두고 열기 확산
예천군 43명 출전 종합우승 도전… 시설·서비스 준비 완료
▲ 제64회 안동예천 경북도민체육대회 포스트
예천군 43명 출전 종합우승 도전… 시설·서비스 준비 완료

경북도 체육 축제의 막이 예천에서 오른다. 예천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제64회 안동‧예천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3일 본경기를 앞두고 27일부터 사전경기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대회 분위기 조성에 들어간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종목은 농구다. 27일부터 나흘간 군부 경기는 진호국제양궁장 내 문화체육센터에서, 시부 경기는 국민체육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어 궁도는 28일부터 이틀간 무학정에서 열리며, 골프는 31일 한맥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이번 사전경기에는 선수와 임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일 예정이며, 예천군 역시 43명의 선수단을 꾸려 종합우승을 목표로 대회에 임한다.
예천군은 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친절 서비스 교육도 완료했다. 여기에 지역사회와 군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것"이라며 "예천에서 처음 열리는 도민체전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 개최라는 상징성과 함께 치러지는 이번 도민체전은, 예천이 '체육웅군'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