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비용 최대 70조" 이란 1만 곳 이상 타격…미군 항공기 202대 격추
【 앵커멘트 】 그런가 하면 이란 전쟁에 미국이 쏟아부은 비용만 벌써 70조 원에 달한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한 달도 안 돼 우리나라 1년 국방 예산을 뛰어넘었다는 건데요. 상상초월의 전력이 투입된 이번 전쟁의 현주소, 이동연 기자가 짚어 드립니다.
【 기자 】 한 번에 폭탄 32톤을 쏟아붓는 B-52 폭격기와 수백 발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까지.
약 4주간 핵심 전력을 쏟아부은 미군은 최소 1만 곳의 이란 군사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브래드 쿠퍼 / 미국 중부사령부 사령관 - "우리는 지금껏 이란 해군의 대형 함정 92%를 격침했습니다. 이란의 미사일, 드론, 해군 생산 시설 및 조선소의 3분의 2 이상을 타격하거나 파괴했습니다."
이란은 지금껏 미군 항공기 202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첨단 스텔스기 F-35와 공중급유기 KC-135, 토마호크도 모두 타격했다는 설명입니다.
한 달이 가까워지도록 파상공세가 이어지는 건데 실제 이스라엘 매체는 이란의 미사일 빈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에브라힘 졸파가리 / 이란 중앙사령부 대변인 - "전국 각지의 지상, 공군, 해군 소속 드론 부대가 F-35와 F-15 전투기가 배치된 이스라엘 텔노프 공군기지를 폭격했습니다."
그만큼 돈도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미국은 값싼 드론을 앞세운 이란을 막아내느라 불과 16일 만에 1만 1천 발 넘는 탄약을 쏟아부었다는 분석입니다.
약 보름 동안 우리나라 1년 국방예산의 절반이 넘는 35조 원을 투입했는데, 빈 무기 창고를 다시 채우는 데만 70조 원이 넘게 들 거란 관측도 나왔습니다.
MBN뉴스 이동연입니다. [lee.dongyeon@mbn.co.kr]
영상편집 : 양성훈 그 래 픽 : 최지훈·권예지 화면출처 : X @C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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