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투저 시즌 예감에도 긍정 시선…SSG 조병현 "타자 잡는 법 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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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범경기에서 홈런이 급증하면서 '타고투저' 시즌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프로야구 SSG 랜더스 마무리 투수 조병현은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봤다.
조병현은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미디어데이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공인구의 반발력이 높아진 건지 모르겠지만, 공이 멀리 날아가긴 하더라"라며 "투수들의 성적이 안 좋아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내 능력이 더 올라갈 것 같다. 타자를 잡는 법을 더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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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SSG 조병현이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미디어데이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 2026.03.26. 20hwan@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newsis/20260326184946330xqjg.jpg)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올해 시범경기에서 홈런이 급증하면서 '타고투저' 시즌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프로야구 SSG 랜더스 마무리 투수 조병현은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봤다.
조병현은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미디어데이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공인구의 반발력이 높아진 건지 모르겠지만, 공이 멀리 날아가긴 하더라"라며 "투수들의 성적이 안 좋아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내 능력이 더 올라갈 것 같다. 타자를 잡는 법을 더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시범경기 60경기에서 무려 119개의 홈런이 폭발했다. 140개(81경기)의 홈런이 터진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세 자릿수 홈런이 나온 것. 지난해 53홈런(42경기)과 비교하면 두 배가 넘는 수치다.
SSG의 홈구장인 인천 SSG랜더스필드는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다. 예년에 비해 올해 더 많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조병현은 동요하지 않았다.
조병현은 "공이 뜨기만 하면 담장을 넘어갈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홈런이 되면 타자들이 잘 친 것이다. 내 공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평소와 똑같이 할 것이고, 적극적으로 승부할 것이다. 타자를 잡기 위해 구석만 보고 던지면 오히려 볼넷이 나올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달 초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위해 예년보다 빨리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지난 1월 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 사이판, 지난달 일본 오키나와에서 구슬땀을 흘렸고, 이달 초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훈련하고 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조병현은 WBC에서 4경기 모두 구원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을 작성하며 한국 야구 대표팀의 17년 만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그는 "WBC 후유증은 없고, 몸 상태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다. 구단과 감독님, 코치님이 잘 관리해 주신다고 하셔서 믿고 있다"며 "올해 팀이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한 시즌 내내 건강하게 시즌을 치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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