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로 변신한 손승연 "앨범 작업할 때 자유롭고 싶다는 갈망 굉장히 강해" ('렘피카')

정다연 2026. 3. 26.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손승연이 국내 초연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아티움 우리은행홀에서 뮤지컬 '렘피카'(연출 김태훈)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손승연은 극 중 라파엘라 렘피카의 연인이자 타마라에게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는 뮤즈로 분한다.

라파엘라의 경우 자유를 상징하기 때문에 손승연은 두 사람이 서로 상충하면서 그래서 끌리는 사이라고 추측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정다연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손승연이 국내 초연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아티움 우리은행홀에서 뮤지컬 '렘피카'(연출 김태훈)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작곡가 멧 굴드, 극작가 칼슨 크라이저를 비롯해 배우 조형균, 김선영, 박혜나, 린아, 손승연, 김우형, 김민철, 김혜미가 참석했다.

'렘피카'는 러시아 혁명과 세계대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자신의 예술적 정체성을 지켜낸 실존 인물 타마라 드 렘피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예술가 렘피카는 생존을 위한 수단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점차 예술적 자아와 솔직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대담한 여정을 치열하게 그린다.

손승연은 극 중 라파엘라 렘피카의 연인이자 타마라에게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는 뮤즈로 분한다. 보컬리스트와 뮤지컬 배우로서 역할을 위해서 어떤 지점을 고민했을까. 손승연은 "모든 예술가들이 꿈꾸는 게 아무래도 자유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도 곡을 만들고 앨범을 만들면서 늘 자유롭고 싶다는 갈망이 굉장히 강하다"면서 "그런 자유를 타마라에게 선물해 줄 수 있다면 그게 두 사람이 불꽃 튀는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손승연이 생각하는 타마라는 통제와 절제를 많이 상징한다. 라파엘라의 경우 자유를 상징하기 때문에 손승연은 두 사람이 서로 상충하면서 그래서 끌리는 사이라고 추측했다.

손승연은 "타마라와 라파엘라의 사이뿐만 아니라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 나와 너무나 다른 면에서 끌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 면에 많은 포인트를 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뮤지컬 '렘피카'는 오는 6월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