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韓 첫 상대는?

이종호 기자 2026. 3. 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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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조별리그 첫 경기 상대를 뽑기 위한 유럽 플레이오프(PO)가 27일부터 4월 1일까지 펼쳐진다.

유럽 PO는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각 조 2위를 한 12개국과 네이션스리그 성적을 토대로 PO에 진출한 4개국이 참가한다.

홍명보 감독은 유럽 PO 패스D 경기에 전력 분석관을 파견해 조별리그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국가들의 경기력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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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PO 27일 개막
WC 본선 티켓 놓고 패스D서 상대 결정
‘북유럽 강호’ 덴마크가 유력 통과 후보
덴마크 축구대표팀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나폴리)이 6일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토리노전에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조별리그 첫 경기 상대를 뽑기 위한 유럽 플레이오프(PO)가 27일부터 4월 1일까지 펼쳐진다. 축구계에 따르면 덴마크가 가장 유력한 후보다.

유럽 PO는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각 조 2위를 한 12개국과 네이션스리그 성적을 토대로 PO에 진출한 4개국이 참가한다. 4개국씩 4개 패스로 나뉘어 토너먼트를 치른 뒤 각 패스 최종 승자가 월드컵 본선에 합류한다.

한국·멕시코·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본선 A조에 편성될 국가는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가 경쟁하는 유럽 PO 패스D에서 나온다.

PO를 통과할 유력 후보는 FIFA 랭킹 21위 덴마크다. 라스무스 호일룬(나폴리)을 주축으로 한 공격진의 파괴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덴마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유로 2020 4강에 오른 북유럽 강호다.

덴마크는 27일 북마케도니아(66위)와 준결승 단판 대결을 벌인다. 같은 날 체코(43위)와 아일랜드(59위)도 단두대 매치를 펼친다. 준결승 승자들은 내달 1일 단판으로 승부를 결정지으며, 이 경기 승자가 한국이 속한 A조에 최종 합류한다.

홍명보 감독이 24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북서쪽 밀턴킨스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홍명보 감독은 유럽 PO 패스D 경기에 전력 분석관을 파견해 조별리그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국가들의 경기력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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