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몽골서 이름·초상권 도용 당해→"법적 조치 중" 강력 처단 예고 [RE:스타]


[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장서희가 초상권 사칭 피해를 당했다.
26일 장서희는 자신의 계정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최근 제보로 알게 됐는데 몽골에서 제 화장품이라며 제 이름과 초상권을 사칭한 위와 같은 사이트가 있어 현재 법적 조치 중임을 알려드린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절대 속지 마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이름과 초상권을 사칭한 화장품 회사의 공식 계정이 담겼다. 특히 해당 계정은 'J.S.H Mongolia'라는 이름으로 그의 이니셜인 JSH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연예인 이름과 이미지를 도용한 해외 사칭 사이트 및 제품 판매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장서희뿐만 아니라 배우 이주빈 또한 지난해 11월 채널 '인생84'에 출연해 증명사진 도용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제 얼굴을 이용해서 사람들에게 투자하라고 속인 거다. 심지어 주민등록증까지 위조돼서 법원에서 출석하라는 연락까지 받았다"고 호소했다. 배우 박원숙도 사칭 피해를 당했다. 그는 개인 채널을 통해 "누군가 내 이름으로 계정을 만들어 게시물을 여러 개 올렸더라"라며 "법적으로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장서희는 지난 2024년 개인 채널을 오픈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여러 가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개설 이유를 전하며 "저의 일기처럼 하루하루를 이렇게 영상으로 남겨놓는 것도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장서희는 2002년 MBC ‘인어아가씨’, 2009년 SBS ‘아내의 유혹’으로 두 번의 연기대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 또 그는 500억 대작 중국 드라마 ‘수당영웅’에 출연, 한중수교 20주년 중국 드라마 ‘서울 임사부’로 중국 내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등 한국을 넘어 대륙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장서희, TV리포트 DB, SBS ‘아내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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