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텔로 감독, 개막전 완패 후 "실력만큼 못했다"…득점 기회 놓친 이정후에 "패배 결정적 원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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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토니 바이텔로 감독이 뉴욕 양키스와의 개막전 0-7 완패 후 팀 경기력에 냉정한 평가를 내리면서도 이정후의 타석을 패인으로 지목하는 것은 경계했다.
바이텔로 감독은 25일(현지시간)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나 1회말 2사 1·3루에서 이정후가 내야 땅볼로 물러난 타석에 대해 "첫 득점을 올렸다면 개막 홈경기의 열기가 이어졌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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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바이텔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 사진[산티아고 메히아/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 via AP=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maniareport/20260326174700798zhpd.jpg)
바이텔로 감독은 25일(현지시간)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나 1회말 2사 1·3루에서 이정후가 내야 땅볼로 물러난 타석에 대해 "첫 득점을 올렸다면 개막 홈경기의 열기가 이어졌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나 곧이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경기가 어떻게 흘러갔을지 알기는 어렵다"며 해당 타석의 결과를 패배의 결정적 원인으로 보는 시각을 일축했다. "경기 막판 자유투를 놓치는 식의 '3월의 광란'과는 다르다"며 개별 플레이에 책임을 돌리는 것도 경계했다.
전반적인 경기력에 대해서는 "우리는 실력만큼 잘하지 못했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선발 로건 웹에 대해서는 땅볼 유도라는 강점을 살리지 못하고 높게 뜨는 공이 나왔다고 지적했고, 5실점을 허용한 2회 수비에 대해서는 "단지 캐치볼을 더 잘할 필요가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4타수 무안타에 그친 이정후를 포함한 샌프란시스코는 하루 휴식 후 27일 로비 레이를 선발로 내세워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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