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6연전에서 ‘평균 40.7점’, 40년 전 조던의 기록을 소환한 돈치치

평균 40.7점·6.7리바운드·6.3어시스트.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가 작성한 어마어마한 기록이다. 그것도 홈 경기가 아닌, 최근 원정 6연전 기간 기록한 성적이라 더욱 눈부시다.
돈치치는 26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43점·7어시스트·6리바운드의 엄청난 활약으로 레이커스의 137-13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레이커스가 휴스턴 로키츠(2경기)-마이애미 히트-올랜도 매직-디트로이트 피스턴스로 이어진 레이커스의 원정 6연전 마지막 경기였다. 레이커스는 이날 승리로 원정 6연전을 5승1패로 마무리하며 서부콘퍼런스 3위를 고수했다.

돈치치는 올 시즌 엄청난 시즌을 보내고 있다. 61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33.6점·8.3어시스트·7.8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2023~2024시즌에 이어 생애 두 번째 득점왕 등극이 확실시되며,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선더),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 등과 함께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이번 원정 6연전에서의 퍼포먼스는 눈부셨다. 6경기 모두 30점을 넘겼으며, 지난 20일 마이애미 원정에서는 백투백 일정이었음에도 60점을 넣기도 했다. 앞서 19일 휴스턴 원정에서 40점을 넣었던 돈치치는 이틀 동안 100점을 넣는 괴력을 뽐냈다. 레이커스 선수가 60점 경기를 펼친 것은 2016년 4월14일 코비 브라이언트가 유타 재즈를 상대로 치른 은퇴 경기에서 60점을 넣은 후 10년 만이었다.
이 6경기에서 루카 돈치치의 평균 득점은 40점을 넘겼다. 원정 6연전 이상 일정에서 평균 득점이 40점을 넘긴 것은 1986~1987시즌 마이클 조던 이후 처음이다. 조던은 1986년 11월27일 덴버 너기츠 원정을 시작으로 12월7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전까지 원정 7연전에서 평균 41.3점이라는 가공할 만한 득점력을 뽐냈는데, 돈치치가 40년 만에 이 기록을 소환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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