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동료' PSG 핵심 윙어, 파리 입성 18개월 만에 '트레블 달성'.. 이제 아스날로 향하나

강필주 2026. 3. 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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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아스날이 파리 생제르맹(PSG)의 핵심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5) 영입 채비에 나서며 벌써 다음 시즌을 준비 중이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지난해 1월 7000만 유로(약 1219억 원)의 이적료에 나폴리를 떠나 PSG에 합류했다.

아스날은 크바라츠헬리아 영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25) 혹은 레안드로 트로사르(32) 등 기존 주전급 선수의 매각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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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아스날이 파리 생제르맹(PSG)의 핵심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5) 영입 채비에 나서며 벌써 다음 시즌을 준비 중이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26일(한국시간) 아스날이 공격진에 '개인적인 창의성'을 더해줄 적임자로 윙어인 크바라츠헬리아를 낙점하고 영입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크바라츠헬리아의 측근들이 아스날 이적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옵션을 고려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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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바라츠헬리아는 지난해 1월 7000만 유로(약 1219억 원)의 이적료에 나폴리를 떠나 PSG에 합류했다. 그는 김민재(30, 바이에른 뮌헨)와 함께 나폴리에 입성, 2022-2023시즌과 2024-2025시즌 세리에 A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파리에 합류했지만 프랑스 무대에서 즉각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루이스 엔리케(56) 감독 체제의 PSG가 구단 역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포함 트레블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이강인(25)의 동료인 크바라츠헬리아의 매서운 기세는 이번 시즌에도 이어지고 있다. 그는 공식전 37경기 동안 12골 7도움으로 PSG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동료에게 공격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스스로 해결사 노릇까지 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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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미켈 아르테타(44) 감독은 크바라츠헬리아가 팀의 공격 시스템에 새로운 차원의 연계 플레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때문에 아스날도 그를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의 핵심 타깃으로 설정한 상태다. 

아스날은 크바라츠헬리아 영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25) 혹은 레안드로 트로사르(32) 등 기존 주전급 선수의 매각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스날의 뜻대로 순조로운 이적 과정이 될지는 미지수다. PSG는 2029년까지 3년이나 계약기간이 남은 크바라츠헬리아를 '판매 불가' 선수로 분류한 상태다. 엔리케 감독의 프로젝트에 없어서는 안 될 대체 불가 옵션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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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바라츠헬리아 스스로도 파리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이달 초 '르 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내게 파리는 정말 특별한 도시"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곳에는 모든 것이 있고, 무엇보다 이곳은 '사랑의 도시'다"면서 "PSG가 내게 연락했을 때 내 아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된 것 같았다"고 강조했다.

또 "PSG와 접촉하기 전부터 아내는 항상 '언젠가 PSG에서 뛴다면 정말 멋질 거야'라고 말하곤 했다. 내 마음속에는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 같은 위대한 선수들이 있는 곳에 가는 것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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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나는 파리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 생각하면 할수록 이곳 사람들이 얼마나 예의 바른지 더 느끼게 된다"고 PSG 이적에 대한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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