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존경합니다' 외친 토트넘 꽃미남 월드컵 꿈 이뤄질까...스웨덴, 우크라이나와 단두대 매치 나서

신동훈 기자 2026. 3. 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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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베리발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꿈은 이뤄질까.

스웨덴은 27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 치우타트 데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우크라이나와 대결한다.

베리발과 함께 빅터 요케레스, 야신 아야리, 루니 바르다지, 안토니 엘랑가, 베냐민 니그런, 빅토르 린델로프 등 유럽 빅클럽에서 뛰는 이들이 스웨덴 월드컵 본선행을 위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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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리미어리그 SNS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루카스 베리발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꿈은 이뤄질까. 

스웨덴은 27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 치우타트 데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우크라이나와 대결한다. 우크라이나는 홈 팀이지만 러시아와의 전쟁 여파로 제3지대인 스페인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스웨덴은 극적으로 플레이오프 티켓을 얻었다. 48개 국으로 참가 팀이 늘어난 북중미 월드컵에서 UEFA에 배당된 티켓은 16장이다. 12개 조에서 조 1위가 월드컵 본선에 직행을 하고 2위 12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오르는데 나머지 4개 팀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스웨덴-루마니아-북마케도니아-북아일랜드 이야기다. 

UNL에서 각 리그 1위를 차지했다. UNL 각 리그 1위를 차지하면 플레이오프 올라갈 수 있는 티켓이 주어지는데 이미 본선 진출한 팀이 있다면 후순위로 넘어간다. 스웨덴을 포함한 4팀은 수혜를 입어 마지막 월드컵 본선행 기회를 얻게 됐다.

 

스웨덴은 그야말로 기사회생이었다. 루마니아-북마케도니아-북아일랜드는 각 조에서 승리라도 했지만 스웨덴은 예선 6경기에서 0승이다. 2무 4패 4득점 12실점으로 스위스-코소보-슬로베니아가 있는 B조에서 꼴찌였다. 욘 달 토마손 감독을 경질하고 브라이튼, 첼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을 이끌었던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선임하며 변화에 나섰다. 포터 감독은 노르웨이 팀 외스테르순드를 이끌고 3부리그부터 1부리그 우승까지 하면서 기적을 쓴 바 있다.

포터 감독 아래에서 스웨덴은 11월 A매치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다. 앞서 말한대로 꼴찌에 위치했지만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스웨덴은 패스 B에 위치해 우크라이나와 상대한다. 승리 시에 폴란드vs알바니아 승리 팀과 일전을 펼친다.

베리발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부상 복귀를 하자마자 스웨덴 대표팀에 콜업됐다. 베리발은 2006년생 양민혁과 동갑이다. 유르고르덴을 떠난 베리발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7경기에 나섰고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해냈다. 로테이션 자원 정도로 구분이 됐는데 중원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계속 기용했다. 아치 그레이, 파페 마타르 사르 등과 함께 경험치를 얻었고 수려한 외모로 국내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시즌 토트넘이 힘든 시기에도 활약을 이어가면서 그레이와 함께 호평을 들었다. 

베리발은 손흥민을 가장 존경한다. . 손흥민이 떠난 뒤 프리미어리그 공식 영상에 출연한 베리발은 자신의 핸드폰 연락처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손흥민"이라고 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베리발은 토트넘 강등 문제를 잠시 잊고 조국의 월드컵 진출을 위해 모든 걸 다할 예정이다. 

베리발과 함께 빅터 요케레스, 야신 아야리, 루니 바르다지, 안토니 엘랑가, 베냐민 니그런, 빅토르 린델로프 등 유럽 빅클럽에서 뛰는 이들이 스웨덴 월드컵 본선행을 위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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