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남성전용' 내걸고 왁싱샵서 성매매?…20대女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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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의 한 왁싱샵에서 불법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는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평택경찰서는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평택에서 왁싱샵을 운영하는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평택의 한 초등학교 인근(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왁싱샵을 운영하면서 찾아오는 손님들을 상대로 불법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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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성행위 영상 게시..고객도 등장
경찰, 고객 상대로 유사성매매 증거 확인

경기 평택의 한 왁싱샵에서 불법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는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평택경찰서는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평택에서 왁싱샵을 운영하는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평택의 한 초등학교 인근(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왁싱샵을 운영하면서 찾아오는 손님들을 상대로 불법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또 유사 성행위 장면이 담긴 영상을 온라인에 게시한 혐의도 있다.
A씨는 올해 2월부터 평택에서 '남성 전용'을 내걸고 왁싱샵을 운영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업장을 찾아오는 고객들을 상대로 유사 성행위를 해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업장 인근에는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는데, 경찰은 A씨의 업소가 교육환경상 유해업소에 해당된다고 판단하고 입건했다.
또 A씨가 온라인에 게시한 영상 중에는 해당 업소와 유사한 구조로 보이는 장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에 나오는 인물 중에는 업장을 찾아온 손님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업소를 둘러싼 의혹은 SNS 쓰레드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일부 이용자들이 해당 왁싱샵을 언급하며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을 내면서다.
A씨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왁싱샵 소개와 함께 노출 있는 의상을 입은 A씨의 사진이 다수 게시됐다.
이에 지난 14일부터 경찰에는 "성매매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하지만 신고를 받은 경찰이 최초로 출동했을 당시에는 현장에서 관련 증거를 입수하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당시 함께 있던 손님 역시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은 수사력을 동원해 A씨가 고객을 상대로 유사 성행위를 하고 있다는 증거를 입수하고 입건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온라인에 성행위 영상을 올린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왁싱샵 내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 수사 이후 현재 왁싱샵의 온라인 예약은 닫혀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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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성욱 기자 w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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