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스윔’, ‘다이너마이트’ 대비 스트리밍 2배 늘었다…미국·영국 차트 1위 가능성 높다

서현희 기자 2026. 3. 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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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공연을 하고 있다. 빅히트 뮤직·넷플릭스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의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버터’와 ‘다이너마이트’ 등 자신들의 메가 히트곡이 세웠던 이전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있다.

26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아리랑> 발매 이후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처음 접한 신규 청취자 수가 690% 이상 증가했다. 특히 타이틀곡 ‘스윔’은 발매 첫날 스포티파이에서만 약 1464만회 재생되며 BTS의 대표 히트곡인 ‘버터’와 ‘다이너마이트’의 기록을 각각 1.3배, 1.9배 웃돌았다. 다만 이들 두 곡이 발매된 2020, 2021년보다 5∼6년이 지난 현재 스포티파이 이용자 규모가 커졌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스윔’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도 최상위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오피셜 차트는 22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스윔으로 첫 싱글 1위 도전에 나선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스윔’은 방탄소년단에게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싱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이 기록한 종전 최고 순위는 ‘다이너마이트’ ‘버터’가 기록한 3위였다.

‘스윔’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도 최상위권으로 데뷔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차트 집계 기간이 아직 하루 남은 만큼 최종 순위는 달라질 수 있다.

서현희 기자 h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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