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왜곡 혐의'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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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선 당시 여론조사를 왜곡한 혐의로 기소돼, 오늘 파기환송심에서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은 장예찬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당직을 그만두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장 부원장은 당에 부담을 주면 안 된다며 재판 일주일 전에 벌금이 100만 원 이상이면 다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이미 지도부에 전달해놓았다고 선고 직후 MBC에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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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선 당시 여론조사를 왜곡한 혐의로 기소돼, 오늘 파기환송심에서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은 장예찬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당직을 그만두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장 부원장은 당에 부담을 주면 안 된다며 재판 일주일 전에 벌금이 100만 원 이상이면 다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이미 지도부에 전달해놓았다고 선고 직후 MBC에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거취 문제로 더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다며 사퇴 의사도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장 부원장은 SNS에도 "억울함을 토로하자면 끝도 없지만, 사법부를 존중하는 게 정치인으로서 보여줘야 할 모습"이라며 "잠시 중앙 정치 무대에서 멀어지지만, 방송을 포함해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당과 보수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5년 동안 피선거권이 제한됩니다.
국민의힘은 장예찬 부원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해 여의도연구원은 이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당 쇄신파와 오세훈 서울시장 측은 당 노선 전환을 촉구하며 장동혁 대표에게 인적 쇄신을 요구하기도 했는데, 장예찬 부원장과 박민영 미디어대변인 등이 지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10501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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