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에도 멕시코 이동한다...가까스로 대륙간 PO 정상 운영 확정, 기적 쓸 두 팀은 누구?

신동훈 기자 2026. 3. 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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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와 함께 대륙간 플레이오프가 개최된다.

대륙간 플레이오프는 유럽 외 대륙 국가들이 펼치는 죽음의 룰렛이다.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최대 화두는 이라크의 경기장 이동이었다.

이라크의 멕시코행이 성사되면서 대륙간 플레이오프도 정상적으로 펼쳐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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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와 함께 대륙간 플레이오프가 개최된다. 

대륙간 플레이오프는 유럽 외 대륙 국가들이 펼치는 죽음의 룰렛이다. 참가 티켓이 48개로 확대가 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대륙간 플레이오프는 5개 대륙 6개 팀이 참여하고 패스 1, 2로 나눠 티켓 2장을 배분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선 이라크가 올라왔다. 이라크는 4차예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밀려 떨어졌다.

아랍에미리트(UAE)와 5차예선을 치렀다. 1차전은 1-1로 비겼는데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아마드 알암마리 페널티킥 득점으로 2-1로 승리를 거둬 통합 3-2로 승리,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이라크는 패스 2에 포함됐다.

패스 1은 1라운드에서 자메이카(북중미카리브해)vs뉴칼레도니아(오세아니아)가 대결한다. 승자가 2라운드에서 콩고민주공화국(아프리카)과 대결해 월드컵 본선행을 결정한다. 남태평양 작은 섬 뉴칼레도니아의 기적적인 월드컵 본선행 가능성이 기대를 모은다 .

패스 2엔 볼리비아(남아메리카)vs수리남(북중미카리브해)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승자가 2라운드에 오르고 이라크와 최종 대결을 펼친다. 북중미카리브해에서 돌풍을 일으킨 수리남도 사상 첫 월드컵 본선행을 조준한다.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최대 화두는 이라크의 경기장 이동이었다.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이후로 중동 전쟁까지 번진 가운데 이라크가 경기가 열리는 멕시코로 이동이 가능한지 의문이었다.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을 비롯해 이라크 축구협회는 경기 연기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라크는 멕시코 비자를 겨우 확보하고 요르단 당국의 협조를 맏아, 요르단을 통해 멕시코로 가기로 했다. 이라크의 멕시코행이 성사되면서 대륙간 플레이오프도 정상적으로 펼쳐지게 됐다. 역경을 딛고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40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에 성공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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