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제주 곶자왈에서 환경 보호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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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25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함께 제주 한경면 저지리 곶자왈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에어 관계자는 "통합 LCC 출범을 함께 준비하는 에어부산, 에어서울 직원들과 뜻깊은 일에 한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자연을 보전하는 실질적인 활동을 지속하며 녹색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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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3사 비롯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동참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진에어는 25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함께 제주 한경면 저지리 곶자왈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활동이 진행된 곶자왈은 제주의 용암지대 위에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자연림으로 생물 다양성이 높아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임직원을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지점과 한국공항(주) 임직원들도 동참해 총 110여명이 손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개가시나무 250그루를 포함해 종가시나무 250그루 등 총 500그루의 나무를 심고, 생태계를 위협하는 왕도깨비가지 등 외래종을 직접 솎아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하늘에서도 환경 보호 활동이 이어졌다.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의 제주행 항공편에서는 곶자왈 숲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내 안내 방송이 실시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통합 LCC 출범을 함께 준비하는 에어부산, 에어서울 직원들과 뜻깊은 일에 한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자연을 보전하는 실질적인 활동을 지속하며 녹색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제주의 바다와 숲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제주 수월봉 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업계 최초로 제주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해양 돌봄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2023년부터는 해양경찰청과 함께 차귀도 일대에서 대규모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도서 지역까지 활동 범위를 넓히기도 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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