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회의원, 대구 도심에 ‘대구경제, 다시 힘차게’ 슬로건 초대형 현수막 내걸어

김무진기자 2026. 3. 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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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 경륜으로 대구 재도약 견인”
6·3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이 26일 수성구 범어네거리 선거사무소가 입주한 빌딩 외벽에 내건 '대구경제, 다시 힘차게'라는 슬로건이 담긴 초대형 현수막. 추경호 국회의원실 제공

6·3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이 대구의 대동맥인 달구벌대로 소재 선거사무소 외벽에 초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당내 경선 기선 제압에 나섰다.

추 의원은 26일 수성구 범어네거리 선거사무소가 입주한 빌딩 외벽에 '대구경제, 다시 힘차게'라는 슬로건을 내건 초대형 현수막을 걸어 붙이고 본격적인 세(勢) 과시에 들어갔다.

'경제부총리' 출신이라는 이력을 전면에 내세워 침체한 지역 경제를 살릴 적임자임을 대구 시민들에게 각인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그는 최근 각종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지금 대구의 최대 과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경제"라고 역설해 왔다. 경제 수장을 지낸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의 재도약에 쏟아붓겠다는 의지다.

그는 '대구경제 대개조' 청사진도 내놨다. 구체적 실행 계획을 살펴보면 △인공지능(AI)·로봇·미래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 메카 조성 △주력-연고 산업(기계·부품·금속·섬유·안경 등) 스마트·고부가가치화 전환 △국가대표 창업 도시화 △기업은행(IBK) 본점 대구 이전 △의료·바이오, 문화·게임·콘텐츠 산업 육성 △전통시장 환경 개선 및 관광 산업과 연계 추진 △대구 인접 도시와 연계한 광역경제권 발전 전략 추진 △국내·해외 대기업 투자 유치 추진: 경제·노동계 대표 등으로 투자유치단 구성 △시민·경제계 등 각계 대표가 참여하는 원탁회의 신설: 주요 현안 논의·목소리 집약 등이다.

추 의원 측은 "경제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대구 시민들에게 각인시키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 재도약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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