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가 겁납니까”…전재수, 국힘 ‘금품수수 의혹’ 파상 공세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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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부산시장 경선 주자들이 여권 유력 부산시장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제기하며 파상 공세를 펼치자 전 의원은 "선거 결과가 두렵나"라고 일축했다.
전 의원은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동혁 대표님, 부산시장 선거 결과가 두렵습니까, 전재수가 겁납니까, 전재수한테 도저히 안 될 것 같습니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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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유력 부산시장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뉴스1]](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mk/20260326162702002kodl.jpg)
전 의원은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동혁 대표님, 부산시장 선거 결과가 두렵습니까, 전재수가 겁납니까, 전재수한테 도저히 안 될 것 같습니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엊그제는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 17명이, 오늘은 장동혁 대표와 지도부가 통으로 흑색선전, 비방에 나섰다”면서 “그래서 전재수가 흔들리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조금 전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이 상임위를 통과했다”며 “일 좀 합시다. 그리고 제발 일 좀 하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하드디스크를 밭두렁에 버렸다는 것은 범죄 자백이나 마찬가지”라며 “까르띠에 시계 하나 주면 부산 미래를 밭두렁에 버릴 사람을 선택해도 되겠느냐”고 비난했다.
이어 SNS에도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전재수 하드디스크를 찾는다”며 ‘밭두렁 수색 태스크포스(TF)’를 만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는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전 의원의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점을 가리킨 것이다.
경찰은 전 의원의 지역 보좌진으로부터 지역구 사무실 PC 하드디스크를 인근 밭에 버렸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으며, 합수본은 전 의원이 통일교로부터 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까르띠에 시계 제조번호를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부산시장 선거 경선 주자인 박형준 부산시장 캠프는 “모른다고 발뺌한다고 해서 시계와 수리 이력이, 천정궁에 간 사실이 사라지지 않는다”며 압박 수위를 높이는 중이다.
박 시장 캠프는 “출판기념회 직후 통일교가 책 500권, 1000만원어치를 사 준 사실 또한 사라지지 않는다”면서 “전 의원은 더 늦기 전에, 부산시장 후보 자리를 논하기 전에, 부산시민 앞에 진실을 밝히고 사죄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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