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 ‘꿈의 신소재’ 그래핀 사업화 속도낸다

이상현 2026. 3. 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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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그래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이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는 한국그래핀학회와 서울대학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그래핀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태우 한국그래핀학회장은 "그래핀은 차세대 소재 산업의 핵심 축"이라며 "학계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과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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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배터리 등 전방위 산업 적용 가속

국내 그래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이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는 한국그래핀학회와 서울대학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그래핀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래핀은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물질로, 탄소 원자가 2차원 벌집 구조로 배열된 소재다. 전기·열 전도성과 강도, 유연성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 나노소재로 평가되며, 반도체와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방열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아 미래 전략소재로 꼽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를 산업 수요와 연계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정부 신규 과제 공동 발굴과 정책 제안, 그래핀 및 2차원 소재 관련 심포지엄·포럼 공동 개최, 기술 피칭과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제 협력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 지원, 기업 수요에 맞춘 전문 인력 양성 등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도 병행한다. 단순 연구 교류를 넘어 정책·시장·인력까지 아우르는 입체적 협력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태우 한국그래핀학회장은 “그래핀은 차세대 소재 산업의 핵심 축”이라며 “학계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과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종일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 상무도 “연구와 산업, 기술과 시장을 잇는 출발점”이라며 “정책 기획부터 사업화, 인력 양성, 국제 협력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우(왼쪽부터) 한국그래핀학회장과 정종일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 상무가 26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와 한국그래핀학회의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 제공


이상현 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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