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철 의원 '고향사랑기부제' 개정안 발의...답례품, 특산물 넘어 '숙박·체험'까지

정지용 2026. 3. 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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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구갑)은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조 의원은 "지역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지속적인 연관을 맺는 관계인구를 늘리는 것이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에 '머무름을 만드는' 제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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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구갑)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범위가 기존의 물품 중심에서 지역 내 서비스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확대됩니다.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구갑)은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쌀이나 한우 등 농·축·수산물에 편중되었던 답례품 체계를 개선하여 기부자의 지역 방문을 직접 유도하고 '관계인구'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지방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특산품뿐만 아니라 △공공시설 및 숙박시설 이용권 △지역 특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기부자가 해당 지역의 박물관, 미술관 등을 이용하거나 지역색이 담긴 관광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지역 내 체류 시간을 늘리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 의원은 이번 법안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단순한 재정 확충 수단에서 한 단계 나아가, 도시 인구가 지역에 머물며 소비하는 '체류형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의원은 "지역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지속적인 연관을 맺는 관계인구를 늘리는 것이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에 '머무름을 만드는' 제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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