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로 정해진’ 유일 토종 선발 구창모…올해도 개막전은 ‘외인 천하’ [2026 미디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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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준비는 끝났다.
2026 KBO리그가 마침내 144경기 대장정의 문을 연다.
올시즌도 개막전은 외인 천하다.
2026 KBO리그 개막전은 이틀 뒤인 28일 오후 2시 전국 5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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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구창모만 ‘유일한 토종’ 자존심
NC 라일리 톰슨, 복사근 파열로 개막 직전 낙마
28일 오후 2시 전국 5개 구장서 동시 함성

[스포츠서울 | 롯데호텔월드= 박연준 기자] 모든 준비는 끝났다. 2026 KBO리그가 마침내 144경기 대장정의 문을 연다. 승리의 첫 단추를 끼우기 위해 각 팀 사령탑이 내놓은 카드는 역시나 ‘외국인 에이스’였다.
26일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6 KBO 미디어데이. 10개 구단 감독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열리는 개막전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문학(SSG-KIA), 잠실(LG-KT), 대구(삼성-롯데), 창원(NC-두산), 대전(한화-키움)이 만난다. 올시즌도 개막전은 외인 천하다. 10개 팀 중 9개 팀이 외국인 투수를 전면에 내세운다.


가장 뜨거운 접전이 예상되는 문학에서는 SSG와 KIA가 맞붙는다. SSG는 미치 화이트를, KIA는 제임스 네일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두 오른손 외인 에이스의 맞대결은 개막전 최대 빅매치로 꼽힌다. 지난시즌 각 팀에서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둔 투수들이다. 잠실에서는 LG 요니 치리노스와 KT의 새 얼굴 맷 사우어가 ‘신구 외인’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치리노스의 경우 지난시즌에 이어 2년 연속 개막전 선발이다.
대구에서는 삼성의 아리엘 후라도와 롯데의 엘빈 로드리게스가 격돌한다. KBO리그 경험이 풍부한 후라도와 ‘폰세급 에이스’라 불리는 로드리게스가 만난다. 대전에서는 한화 윌켈 에르난데스와 키움의 라울 알칸타라가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창원은 유일하게 토종 선발이 나서는 곳이다. NC는 ‘왼손 에이스’ 구창모를 내세운다. 애초 NC도 외인 투수를 생각했다. 지난시즌 17승을 거둔 라일리 톰슨을 낙점했으나, 개막 직전 시범경기에서 왼쪽 복사근 파열로 이탈했다.
최소 6주 재활 진단을 받은 라일리를 대신해 중책을 맡은 구창모다. 이호준 감독은 “믿고 보는 구창모”라고 신뢰를 보냈다. 구창모가 ‘외인 천하’ 속에서 토종의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돌아온 에이스 크리스 플렉센을 내세운다. 플렉센은 2020시즌 이후 6년 만에 KBO 마운드를 다시 밟는다.

과연 어떤 팀이 개막전 승리를 거두며, 웃으면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까. 2026 KBO리그 개막전은 이틀 뒤인 28일 오후 2시 전국 5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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