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만나고 오던 길”…방글라데시 버스 추락, 23명 사망 [현장영상]
송혜성 2026. 3. 26. 15:31
방글라데시에서 40여 명이 탄 버스가 강으로 추락해 23명이 사망했습니다.
인도 방송 NDTV와 DPA 통신 등의 오늘(26일) 보도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 15분쯤 방글라데시 중부 라즈바리 지역에 있는 페리 터미널에서 승객 40명가량을 태운 버스가 파드마강으로 추락했습니다.
방글라데시 매체 bd뉴스24는 이슬람 최대 명절로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이드 알피트르' 연휴가 끝나고 귀경길에 이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는 버스가 카페리선에 오르던 중 미끄러지면서 발생했습니다.
방글라데시 경찰에 따르면 버스 추락 사고로 23명이 숨졌고 나머지 실종자를 수색 중입니다. 승객 11명은 스스로 탈출하거나 구조됐습니다.
소셜미디어(SNS)에서는 통제력을 잃은 버스가 부교 위에서 강으로 추락하면서 뒤집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됐습니다.
영상에서는 사고 순간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버스가 추락하는 쪽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어 버스가 가라앉은 후 몇몇 사람들이 물 위로 떠 오르고, 지켜보던 사람들이 밧줄과 스카프 등을 던지며 물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려는 모습도 보입니다.
사고 후 강으로 추락한 버스는 수심 20m까지 가라앉았고, 5시간 만에 인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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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성 기자 (come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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